[날씨] 내일도 영하권 추위...동해안 밤사이 눈·비 / YTN

2019-11-28 12

겨울이 점점 다가오면서 공기도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0.6도까지 떨어지면서 꽤 추웠는데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조금 더 춥겠고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8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2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락가락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린 뒤 밤에 모두 그치겠고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에는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밤사이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와 눈이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도, 세종 -4도, 대전 -1도, 광주 1도, 부산 5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11도, 부산 14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 다음 주에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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